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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컨텐츠산업(CT) 분야는 창의성에 기초한 아이디어 집약산업으로 21세기형 신(新)성장산업으로 평가된다.

경북전문대학은 국가성장동력산업인 CT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교육시스템을 갖춰 디지털콘텐츠산업의 명문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35년의 역사와 전통， 탄탄한 교육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경북전문대학은 눈부신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제1회(2004년) 및 제2회(2005년)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영상콘텐츠 부문과 지역혁신 선도그룹 대학 부문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5년 2월에는 전문대학 최초로 '전통문화콘텐츠산업 육성방안'을 국회정책토론회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하는 산학협력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성장동력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장 장성대교수)에 선정되었다.

2006년~2008년까지 국고 30억원， 대학 6억원， 영주시 3억원， 산업체 2억원 등 총 43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고부가가치 문화컨텐츠를 생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경북전문대학은 디지털특성화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2006년 8월에는 고교생， 지역주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상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영주시와의 관학협력 활성화사업을 개최해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목한다.

영주시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문화컨설팅사업을 추진해 영주시를 디지털문화관광콘텐츠 도시로 탈바꿈시킨 것은 대학과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앞당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앙코르와트 문화원형 디지털리소스 구축사업， 시리아 IT전시관 내 사이버박물관 구축사업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