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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업대학(학장 정광수)은 산업체와 학교가 어떻게 맞춤형 주문교육을 연계 진행해야 하는 지에 대해 모범적인 답안을 제시한다.

연암공업대학과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대표 박문화)는 지난해 10월 이동단말 주문식 과정을 통한 인력양성과 채용에 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매년 적정한 규모의 인력을 선 채용 후 산업체가 필요로하는 교과과정, 산업체의 교육 참여 및 지원, 채용 후 적절한 업무배치 등이다.

성장동력 지원사업 예산이 시기 적절히 지원돼 산ㆍ학ㆍ관 협동 성공모델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중간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연암공업대학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정보전자과에서 정규과정으로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3년 후부터는 매년 160여명의 기술 인력을 배출해 낼 수 있게 됐다.

산업체 맞춤형 주문과정에 40여명, 이동통신 관련 산업 과정에 120여명 선이다.

학기 중에는 산업체 인재육성그룹의 자기발전계획과 올바른 직업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며, 6시그마 품질경영 교육과 글로벌 경쟁에 꼭 필요한 7주간의 어학캠프도 운영한다.

마지막 4주는 산업체 현장연수를 통해 근무 평가 후 배치되는 선진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LG전자 배재훈 부사장은 연암공업대학 출신 사원들이 보여준 능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입시지원률은2005년(전) 3.79대1. 2006년(후) 4.65대1를 보이고 있으며. 취업률은 2005년(전) 92.80%. 2006년(후) 95.47%를 보이고 있어 명실상부한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연암공업대학 변성우 성장동력사업단 단장은 "성장동력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