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기업인 다산네트웍스가 올해 대폭적인 실적개선과 신규사업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한양증권의 고정훈애널리스트는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00억원과 135억원으로 각각 61%와 135%씩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신사들의 100Mbps급 VDSL 투자가 본격화되고, 아파트LAN 모멘텀이 지속돼 이더넷 스위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IP STB와 VoIP Phone, WiFi Phone 등 TPS 단말기 실적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돼 신규사업 모멘텀도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