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영국 더 타임스지가 발표한 올해 세계 100대 공과대학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5단계 오른 37위를 차지했다.

KAIST는 더 타임스의 학문별 평가에서 공학분야 37위에 랭크됐으며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82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 공대는 공학분야에서 52위를 차지했다.

미국 MIT가 공과대학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으며 미 버클리대학이 2위,인도 공과대학이 3위에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