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인천도시가그 .. 인천 등 도시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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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김정치)가 25,26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데다 매출 3000억원 이상의 중견 기업이어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주간사는 한양증권이며 공모가는 1만9000원이다.
총 60억원어치를 공모한다.
공모 후 주식수는 280만주에서 4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1983년 설립된 인천도시가스는 인천시와 김포시 일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제공하는 일반 도시가스업자로 9월 말 현재 본관 280km,공급관 679km,정압기 153개소의 공급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가스 매출량은 6억㎥였으며 3310억원의 매출과 99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엔 매출 2420억원,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인천 및 김포 지역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85.7%로 서울(95.3%)보다 낮아 성장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대규모 택지 개발이 예상되는 검단 신도시와 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 등이 공급지역에 포함돼 있어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산업용 도시가스 수요도 2010년까지 58%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또 2008년부터는 집단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상장 이전 5년간 35%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해 왔다.
상장 후에도 최소한 현 수준의 배당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반배정 물량은 주간사인 한양증권이 12만주,하나증권 6만주,동양종금증권 2만4000주다.
서울 브릿지 이트레이드증권은 각 1만2000주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성장 가능성이 높은 데다 매출 3000억원 이상의 중견 기업이어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주간사는 한양증권이며 공모가는 1만9000원이다.
총 60억원어치를 공모한다.
공모 후 주식수는 280만주에서 4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1983년 설립된 인천도시가스는 인천시와 김포시 일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제공하는 일반 도시가스업자로 9월 말 현재 본관 280km,공급관 679km,정압기 153개소의 공급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가스 매출량은 6억㎥였으며 3310억원의 매출과 99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엔 매출 2420억원,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인천 및 김포 지역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85.7%로 서울(95.3%)보다 낮아 성장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대규모 택지 개발이 예상되는 검단 신도시와 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 등이 공급지역에 포함돼 있어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산업용 도시가스 수요도 2010년까지 58%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또 2008년부터는 집단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상장 이전 5년간 35%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해 왔다.
상장 후에도 최소한 현 수준의 배당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반배정 물량은 주간사인 한양증권이 12만주,하나증권 6만주,동양종금증권 2만4000주다.
서울 브릿지 이트레이드증권은 각 1만2000주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