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아모텍이 올해 4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모토로라의 휴대폰 출하량 정체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73억원과 23억원으로 추측.

그러나 4분기에는 모토롤라 출하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기 보다 16.2% 신장한 20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도 외형 신장으로 28.8% 늘어난 30억원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1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