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2-3단계 컨테이너 부두 4선석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부 재정지원이 전혀 없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현대산업개발컨소시엄을 부산항 신항 2-3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오는 23일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신항 2~3단계 사업은 민간 자본 5천108억원을 투자해, 부산 강서구 가덕도 북측해안 25만평 부지에 4개 선석을 갖춘 총 연장 천400미터의 컨테이너 부두를 만드는 사업으로 2010년 완공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