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8일 사망보험금 선지급서비스의 적용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잔여수명이 12개월 이내인 말기환자 보험가입자는 최고 5000만원까지 선지급금을 받아 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가입자가 일반 사망시 별도의 심사절차 없이 신청 다음 날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즉시 지급하는 '사후 정리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신청 다음 날 수령 가능한 사망보험금은 최고 3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