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8일 신용길 전 교보자동차보험 대표를 운영 총괄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총괄 부사장은 보험사업과 자산운용 부문을 맡는다.

신 부사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 재무관리학 박사 출신으로 1992년 교보생명 재무관리팀장으로 입사한 뒤 자산운용본부장,교보자동차보험 사장 등을 거쳤다. 교보생명은 신 부사장을 새로 선임함에 따라 부사장이 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