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방송권역 단일+지역별 6개 '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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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 지상파DMB 방송권역을 비수도권 단일권역과 지역별 6개 권역을 혼용하는 방식으로 확정했다. 6개 권역은 강원권,대전·충청권,광주·전라권,부산·울산·경남권,대구·경북권,제주권 등이다.
방송위는 지역성 보완을 통한 조기 전국화와 지역방송의 공익적 의무,신규 서비스의 특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단일권역은 국가기간방송인 KBS에 사업권을 주고 나머지 12개(6개 권역별 2개) 사업자는 비교심사방식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방송위는 사업자 선정 방안이 결정되면 25일 사업자 신청 공고를 내고 11월24일 서류접수를 마감해 12월 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방송위는 지역성 보완을 통한 조기 전국화와 지역방송의 공익적 의무,신규 서비스의 특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단일권역은 국가기간방송인 KBS에 사업권을 주고 나머지 12개(6개 권역별 2개) 사업자는 비교심사방식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방송위는 사업자 선정 방안이 결정되면 25일 사업자 신청 공고를 내고 11월24일 서류접수를 마감해 12월 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