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티 스마트는 다임러 新車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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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미니스용차인 '시티 스마트'가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스마트포투'모델을 베낀 것으로 드러나면서 '짝퉁'시비에 휘말렸다고 독일 세계보가 17일 보도했다.
'시티 스마트' 제작사인 중국 쑤저우(蘇州)의 CMEC사는 이 자동차를 내년부터 대당 약 5250달러에 유럽 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이미 헝가리와 영국에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안방 유럽에 자사 '짝퉁' 제품이 들어오자 "외형을 바꾸지 않으면 법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경고했다.
2007년 야심작으로 개발한 '스마트포투' 이미지가 훼손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CMEC측은 두 자동차가 외형만 같을 뿐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고 항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시티 스마트는 전기 엔진으로 구동되며 최고 속력도 시속 55km에 불과,골프 카트에 가깝다"며 "시속 135km까지 달릴 수 있는 스마트포투와 어떻게 같을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입장을 존중,모델 일부를 개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우덕 기자 woodyhan@hankyung.com
'시티 스마트' 제작사인 중국 쑤저우(蘇州)의 CMEC사는 이 자동차를 내년부터 대당 약 5250달러에 유럽 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이미 헝가리와 영국에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안방 유럽에 자사 '짝퉁' 제품이 들어오자 "외형을 바꾸지 않으면 법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경고했다.
2007년 야심작으로 개발한 '스마트포투' 이미지가 훼손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CMEC측은 두 자동차가 외형만 같을 뿐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고 항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시티 스마트는 전기 엔진으로 구동되며 최고 속력도 시속 55km에 불과,골프 카트에 가깝다"며 "시속 135km까지 달릴 수 있는 스마트포투와 어떻게 같을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입장을 존중,모델 일부를 개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우덕 기자 wood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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