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텔ㆍ모빌링크 등 실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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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대감이 높은 중소형 종목들이 강세를 보여 주목된다.
16일 무선인터넷 업체인 지오텔은 510원(5.38%) 오른 9990원으로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엠더블유 원익쿼츠 모빌링크 등도 2∼4%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오텔은 이날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억원,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3.9%와 11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지오텔에 대해 "사업 안정성과 고성장성을 갖췄는데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로 1만4000원을 제시했다.
휴대폰 부품 업체인 모빌링크는 신제품과 블루투스 헤드셋 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휴대폰 부품사업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주가는 연초 대비 46.4% 하락했다"며 "그러나 휴대폰 부품 사업 관련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반드시 보유해야 할 휴대폰 부품주"라고 평가했다.
기존 주력 제품인 삼성전자 휴대폰용 이어폰 부문의 점유율이 지난 2분기부터 급성장,3분기에 25%에 이어 4분기에 33%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통신 기지국 부품 업체인 케이엠더블유는 일본과 미국 이통신사업자의 투자 증가 수혜주란 지적이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83억원,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4%,44.5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반도체 부품 업체인 원익쿼츠도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크다.
한양증권 정진관 연구원은 "연평균 20%대의 고성장과 수익구조 등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6일 무선인터넷 업체인 지오텔은 510원(5.38%) 오른 9990원으로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엠더블유 원익쿼츠 모빌링크 등도 2∼4%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오텔은 이날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억원,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3.9%와 11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지오텔에 대해 "사업 안정성과 고성장성을 갖췄는데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로 1만4000원을 제시했다.
휴대폰 부품 업체인 모빌링크는 신제품과 블루투스 헤드셋 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휴대폰 부품사업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주가는 연초 대비 46.4% 하락했다"며 "그러나 휴대폰 부품 사업 관련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반드시 보유해야 할 휴대폰 부품주"라고 평가했다.
기존 주력 제품인 삼성전자 휴대폰용 이어폰 부문의 점유율이 지난 2분기부터 급성장,3분기에 25%에 이어 4분기에 33%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통신 기지국 부품 업체인 케이엠더블유는 일본과 미국 이통신사업자의 투자 증가 수혜주란 지적이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83억원,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4%,44.5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반도체 부품 업체인 원익쿼츠도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크다.
한양증권 정진관 연구원은 "연평균 20%대의 고성장과 수익구조 등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