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A동결후 北, 3곳에 계좌 신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은 지난해 9월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대북 계좌가 동결된 이후 최소 3개국 은행에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국회 정보위 소속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BDA의 대북 계좌 동결 조치 이후 올 8월 말 현재 북한 계좌를 동결한 은행은 중국은행(BOC)과 싱가포르 UOB를 비롯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의 일부 은행이다.
반면 BDA 계좌 동결 조치 이후 북한과 계좌를 신설한 은행은 러시아의 스베르은행,베트남의 베트콤은행,몽골의 골룸투은행 등이라고 국정원은 파악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16일 국회 정보위 소속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BDA의 대북 계좌 동결 조치 이후 올 8월 말 현재 북한 계좌를 동결한 은행은 중국은행(BOC)과 싱가포르 UOB를 비롯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의 일부 은행이다.
반면 BDA 계좌 동결 조치 이후 북한과 계좌를 신설한 은행은 러시아의 스베르은행,베트남의 베트콤은행,몽골의 골룸투은행 등이라고 국정원은 파악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