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IR '위력' ‥ 유니셈ㆍ제이엠아이 행사후 주가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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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관한 합동 기업설명회(IR) 참가 기업들이 강세를 보여 주목된다.
12일 코스닥 상장사인 유니셈과 제이엠아이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뛴 2435원,1690원으로 마감됐다.
케이엠더블유와 우주일렉트로도 각각 7.50%,7.36% 오른 5590원,77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들 4개 기업이 강세를 보인 것은 전날 IR 행사 덕분이라는 지적이다.
반도체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업체인 유니셈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52.9% 증가한 1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회사측은 "휴대폰용 카메라모듈이 삼성테크윈에 공급돼 내년에는 수익을 낼 것"이라며 "기존 주력인 반도체 장비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국내 소프트웨어판매 업체인 제이엠아이는 내년 초 윈도 비스타 출시에 맞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업체인 케이엠더블유는 일본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구축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98.4% 급증한 90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초정밀 커넥터 업체인 우주일렉트로는 휴대폰분야로 사업을 확대,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2일 코스닥 상장사인 유니셈과 제이엠아이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뛴 2435원,1690원으로 마감됐다.
케이엠더블유와 우주일렉트로도 각각 7.50%,7.36% 오른 5590원,77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들 4개 기업이 강세를 보인 것은 전날 IR 행사 덕분이라는 지적이다.
반도체 스크러버와 칠러 장비업체인 유니셈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52.9% 증가한 1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회사측은 "휴대폰용 카메라모듈이 삼성테크윈에 공급돼 내년에는 수익을 낼 것"이라며 "기존 주력인 반도체 장비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국내 소프트웨어판매 업체인 제이엠아이는 내년 초 윈도 비스타 출시에 맞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업체인 케이엠더블유는 일본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구축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98.4% 급증한 90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초정밀 커넥터 업체인 우주일렉트로는 휴대폰분야로 사업을 확대,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