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2일 윈포넷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PC기반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부문의 국내 선두권 업체라고 소개. 엄격한 품질 검증에 의한 공급 체인이 고착화돼 있어 급격한 수요의 변동이나 경쟁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영업환경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영업의 안정성이 높고 경쟁업체들이 대부분 낮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

오재원 연구원은 "현재 독립형(Standalone) DVR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어 내년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 기업분석을 희망하는 상장법인과 리서치사를 연계해 주기적으로 분석보고서가 공표되도록 하는 사업인 KRX 리서치 프로젝트에 의해 작성된 자료에 근거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