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총재 김창록.왼쪽 네 번째)은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의도 본점 아트리움에서 '인체미-로댕과 그 이후,한불현대조각전'을 개최한다. 이번 조각전에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로댕의 '깔레의 시민'을 비롯해 그의 제자 부르델의 '토르소'와 아르망의 '아폴로' 등 프랑스 조각가 작품과 최종태,한진섭 등 한국 현대조각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