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올해 말 출범할 전북 분원장에 윤병대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분원장은 일본 교토대학에서 생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부터 생명연에서 미생물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생명연 전북분원은 올해 12월께 전북 정읍시 신정동 일대 부지 5600평,건축 연면적 3000평 규모로 건립이 완료될 예정이며,의약품,식품,화장품,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될 수 있는 새로운 미생물 대사물질과 생물 소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