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44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3%늘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꾸준한 신차출시와 브랜드별 다양한 프로모션의 영향과 추석을 앞두고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2% 늘었으며 9월까지 누적등록대수는 29,998대로 40.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61대로 선두를 차지했고 렉서스(559대), BMW(473대), 아우디(368대), 폭스바겐(328대), 혼다(252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모델별로는 렉서스 ES350(246대), BMW 320(145대), BMW 523(135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