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현지시간)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차기 사무총장 단일 후보에 만장 일치로 추대했다.

유엔은 이르면 13일 총회를 열어 반 장관의 차기 사무총장 임명을 최종 확정한다.

반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유엔의 제8대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