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코스라서 기쁨 두배" ‥ 러브3세, 크라이슬러클래식서 3년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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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러브3세(42·미국)가 자신이 재설계한 코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러브3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CC(파72·길이7311야드)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에서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제이슨 본(미국)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러브3세의 우승은 2003년 인터내셔널대회 이후 3년 만이고,77개 대회 만에 안아본 우승컵이다.
러브3세는 특히 자신이 2003년 재설계한 코스에서 투어 통산 19승째를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상금 90만달러를 받은 러브3세는 투어 상금랭킹이 15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챔피언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합계 4언더파 284타(67·73·72·72)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외신 종합>
러브3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CC(파72·길이7311야드)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에서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제이슨 본(미국)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러브3세의 우승은 2003년 인터내셔널대회 이후 3년 만이고,77개 대회 만에 안아본 우승컵이다.
러브3세는 특히 자신이 2003년 재설계한 코스에서 투어 통산 19승째를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상금 90만달러를 받은 러브3세는 투어 상금랭킹이 15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챔피언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합계 4언더파 284타(67·73·72·72)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외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