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이 최근 미국내 한국인들이 주는 '자랑스런 경영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랑스런 경영인상'은 미국내 영향력있는 한국인들의 모임인 KACF(한인커뮤니티재단)이 미국내 한인 교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 수여됐습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삼성은 한국의 대표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며 "더욱 노력하여 한인 교민을 비롯, 현지 소비자와 업계 파트너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