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0.09 17:38
수정2006.10.10 11:22
하나은행이 기업센터지점에서 창구를 없앤다. 기업센터 고객에게도 가계 영업점의 프라이빗뱅킹(PB) 고객처럼 1 대 1 상담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하나은행은 9일 기업센터지점에서 창구를 없애는 대신 기업금융전담역(RM)별로 상담실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말 강북기업센터지점에 새로운 점포 레이아웃을 첫 적용했으며,연말까지 11개 지점을 개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