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근로단체 및 수도건설부 제1부부장이 지난달 말 평양시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장 제1부부장의 승용차를 북한군 외화벌이 기관의 화물차가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했다.

장 제1부부장은 이 사고로 허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