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평당가격이 7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전국 1만3천여개단지 567만6천여가구를 대상으로 9월말 기준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평당 평균가격은 700만3천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3월말 평당 600만원대에 올라선 이후 2년 반만에 평당 100만원이 상승한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가 1천399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2배 수준이었으며 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도 1천203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