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감독 최동훈, 제작 싸이더스FHN)가 개봉 7일 만에 전국 관객 180만 명을 모았다.

또 3일 개천절을 맞아 스크린이 580개까지 확대됐다.

9월27일 개봉한 '타짜'는 3일 하루에만 서울 12만 명 포함, 전국 40만 1천 명을 모았다.

애초 410개 스크린에서 출발한 '타짜'는 3일 580개 스크린(서울 132개 스크린)에서 확대 상영됐다.

투자ㆍ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4일 "극장들의 요청으로 스크린이 대폭 늘어난 만큼 개봉 2주차 스코어가 첫주보다 많이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