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신증권은 9월 이동통신 순증 가입자가 14만7000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LG텔레콤이 5만756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입자 획득 비용과 관련, SK텔레콤은 3분기 신규 가입자수가 2분기보다 적고 단말기 보조금 수준도 낮아져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텔레콤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KTF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

한편 KT의 임금동결의 경우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을 제외할 경우 비용절감 효과는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