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3분기부터 기업이익 회복..4분기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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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진을 씻고 기업이익이 회복 기조로 올라탈 것으로 전망됐다.
4일 UBS증권은 30개 주요 기업(시가총액기준-한전 제외)들의 3분기 순익 규모는 전분기대비 5%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15%와 (-)7%로 감소세를 보였다.
UBS는 "기업이익 회복은 D램 가격 상승이나 낸드와 LCD쪽 개선에 영향을 받은 기술섹터의 약진 덕이다"고 분석했다.
다만 순이자마진이 다소 줄어든 은행이나 장기파업에 시달린 자동차는 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휴가 등 조업일수가 줄어든 조선도 전기대비 이익감소.
UBS는 "그러나 4분기부터 기술-자동차-조선-POSCO 등 고른 향상 속 전기대비 이익 증가율은 28%까지 치솟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4일 UBS증권은 30개 주요 기업(시가총액기준-한전 제외)들의 3분기 순익 규모는 전분기대비 5%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15%와 (-)7%로 감소세를 보였다.
UBS는 "기업이익 회복은 D램 가격 상승이나 낸드와 LCD쪽 개선에 영향을 받은 기술섹터의 약진 덕이다"고 분석했다.
다만 순이자마진이 다소 줄어든 은행이나 장기파업에 시달린 자동차는 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휴가 등 조업일수가 줄어든 조선도 전기대비 이익감소.
UBS는 "그러나 4분기부터 기술-자동차-조선-POSCO 등 고른 향상 속 전기대비 이익 증가율은 28%까지 치솟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