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예금하자..배당투자 유망주 15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채권금리 하락으로 배당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유망주 15종목을 선정해 발표했다.
4일 대신증권은 기업실적의 절대 수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전체의 현금 배당금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시장 전체의 실적 감소는 삼성전자 등 일부 IT섹터 기업들의 영향이 커 기업 전반에 일반화 시키는 것은 어려우며 기업실적이 감소하더라도 향후 기업실적 전망이 크게 나쁘지만 않다면 배당을 줄이려 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배당 역시 소폭 감소 또는 이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배당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라고 평가했다.
또 채권수익률에서 배당수익률을 차감한 배당수익률 스프레드도 국내 채권 금리 하락으로 연초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수익률 스프레드는 채권 이자 수익률을 커버하기 위해 주식에서 벌어들여야 할 자본이득으로 배당수익률 스프레드가 줄어든 것은 배당투자가 그 만큼 매력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KT KT&G 한국가스공사 부산은행 코아로직 한국전력 대우건설 인탑스 기업은행 GS건설 LG상사 에스원 안철수연구소 CJ CGV 제일모직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4일 대신증권은 기업실적의 절대 수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전체의 현금 배당금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시장 전체의 실적 감소는 삼성전자 등 일부 IT섹터 기업들의 영향이 커 기업 전반에 일반화 시키는 것은 어려우며 기업실적이 감소하더라도 향후 기업실적 전망이 크게 나쁘지만 않다면 배당을 줄이려 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배당 역시 소폭 감소 또는 이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배당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라고 평가했다.
또 채권수익률에서 배당수익률을 차감한 배당수익률 스프레드도 국내 채권 금리 하락으로 연초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수익률 스프레드는 채권 이자 수익률을 커버하기 위해 주식에서 벌어들여야 할 자본이득으로 배당수익률 스프레드가 줄어든 것은 배당투자가 그 만큼 매력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KT KT&G 한국가스공사 부산은행 코아로직 한국전력 대우건설 인탑스 기업은행 GS건설 LG상사 에스원 안철수연구소 CJ CGV 제일모직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