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문여는 스키장 孝子될까 ‥ 강원랜드ㆍ한솔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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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 새로 문을 여는 스키장들이 해당 기업 주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관심이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스키장 개장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론 강원랜드와 한솔제지가 꼽힌다.
각각 강원랜드 스키장과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을 12월 초 개장한다.
강원랜드 스키장은 직영으로 18개 슬로프 규모로 운영된다.
연간 40만~50만명가량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한솔개발을 통해 스키장을 운영한다.
한솔제지는 한솔개발 지분 80%를 갖고 있다.
증권업계는 중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매출 증대 효과 외에 가족형 레저단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솔제지는 한솔개발이 그동안 적자 투성이 자회사였다는 점에서 스키장 개장으로 지분법평가손익 부문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스키장 개장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으론 강원랜드와 한솔제지가 꼽힌다.
각각 강원랜드 스키장과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을 12월 초 개장한다.
강원랜드 스키장은 직영으로 18개 슬로프 규모로 운영된다.
연간 40만~50만명가량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한솔개발을 통해 스키장을 운영한다.
한솔제지는 한솔개발 지분 80%를 갖고 있다.
증권업계는 중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매출 증대 효과 외에 가족형 레저단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솔제지는 한솔개발이 그동안 적자 투성이 자회사였다는 점에서 스키장 개장으로 지분법평가손익 부문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