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케이블 '따로' 컨소시엄 인터넷TV 시범사업 차질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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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추진하는 인터넷TV(IPTV) 시범사업에 KT를 비롯한 통신업계와 CJ케이블넷 등 케이블TV 업계가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그러나 케이블TV 업계가 서비스 2개월 연기를 조건으로 내걸어 차질이 예상된다.
29일 정통부와 방송위에 따르면 IPTV 시범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통신업계와 케이블TV 업계가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통신업계 컨소시엄은 주관사인 KT를 비롯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52개 업체로 구성됐다.
지상파 방송 4사와 21개 프로그램 공급자(PP),16개 콘텐츠 제공업자(CP)가 참여하고 삼성전자 LG노텔 휴맥스가 셋톱박스를 공급한다.
케이블TV 업계 컨소시엄엔 CJ케이블넷 씨앤앰커뮤니케이션 티브로드 등 3개 공동주관사와 유선방송사업자(SO) 등 150개 업체가 참여했다.
정통부와 방송위는 오는 11~12월 시범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그러나 케이블TV 업계가 서비스 2개월 연기를 조건으로 내걸어 차질이 예상된다.
29일 정통부와 방송위에 따르면 IPTV 시범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통신업계와 케이블TV 업계가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통신업계 컨소시엄은 주관사인 KT를 비롯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52개 업체로 구성됐다.
지상파 방송 4사와 21개 프로그램 공급자(PP),16개 콘텐츠 제공업자(CP)가 참여하고 삼성전자 LG노텔 휴맥스가 셋톱박스를 공급한다.
케이블TV 업계 컨소시엄엔 CJ케이블넷 씨앤앰커뮤니케이션 티브로드 등 3개 공동주관사와 유선방송사업자(SO) 등 150개 업체가 참여했다.
정통부와 방송위는 오는 11~12월 시범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