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6년 9월21~9월27일) 615개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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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주 신설법인 수가 소폭 늘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주일(9월21일~27일) 동안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문을 연 업체는 모두 615개로 전 주(9월14일~20일)보다 7.3% 늘었다.
그러나 창업 기업수가 늘어난 지역은 서울 뿐이다.
서울에서는 전 주보다 79개 많은 408개 업체가 창업했지만 대구(32개)와 대전(16개)에서는 신설법인 수가 전 주보다 14개씩 줄었다.
부산(72개) 인천(47개) 광주(26개)는 전 주에 비해 1~6개 줄었고 울산(14개)은 변동이 없었다.
지난 주에는 대형 투자회사들이 여러 곳 문을 열었다.
서울에서는 부동산 펀드인 코크렙엔피에스제일호가 837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했다.
창업투자 전문업체인 미래창업투자(대표 최기수)와 베넥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준홍)도 각각 1000억원과 800억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대전에서는 도시주거환경정비업체 맥스랜드(대표 홍윤표)가 50억원,울산에서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지팡그(대표 김기택)가 30억원으로 창업했다.
대표자가 외국인인 경우는 미국 2인 중국 2인 등이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주일(9월21일~27일) 동안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문을 연 업체는 모두 615개로 전 주(9월14일~20일)보다 7.3% 늘었다.
그러나 창업 기업수가 늘어난 지역은 서울 뿐이다.
서울에서는 전 주보다 79개 많은 408개 업체가 창업했지만 대구(32개)와 대전(16개)에서는 신설법인 수가 전 주보다 14개씩 줄었다.
부산(72개) 인천(47개) 광주(26개)는 전 주에 비해 1~6개 줄었고 울산(14개)은 변동이 없었다.
지난 주에는 대형 투자회사들이 여러 곳 문을 열었다.
서울에서는 부동산 펀드인 코크렙엔피에스제일호가 837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했다.
창업투자 전문업체인 미래창업투자(대표 최기수)와 베넥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준홍)도 각각 1000억원과 800억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대전에서는 도시주거환경정비업체 맥스랜드(대표 홍윤표)가 50억원,울산에서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지팡그(대표 김기택)가 30억원으로 창업했다.
대표자가 외국인인 경우는 미국 2인 중국 2인 등이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