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가 인기 탤런트 한지혜·김성민과 3년간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예당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연예인을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 시장에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아시아를 무대로 성공적으로 펼친 한류 사업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또 한번 한류 주역을 배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예당 관계자는 “한지혜·김성민씨는 이미 드라마, 연극 등을 통해 연기력과 인기를 검증 받은 배우들이라 현재 예당이 신규로 전개하고 있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사업 분야에서 바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겨울연가, 신입사원, 달콤한 스파이등 드라마에 제작·투자한 바 있는 예당은 최근 올드보이, 외출 등을 배급한 중견 영화투자·배급사 쇼이스트를 인수하는 등 영화사업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