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란성 쌍둥이인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왼쪽)과 야로슬라프 카친스키 폴란드 총리가 1962년 영화 '달을 훔친 두 아이'에 함께 출연한 장면이 27일 폴란드의 한 TV 방송에서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대통령과 총리로 취임했으나 최근 각종 비리 혐의에 연루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바르샤바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