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기엑스포인 '제3회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TOYA Tableware Festival)'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박람회로 전통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주제는 '우리 색깔 이야기-오방색'.다섯 가지 한국 전통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3000여점을 직접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내놓은 작품 50점의 '오방색 도자 테이블웨어'전을 비롯 전통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현대 식문화 스타일을 표현한 초대전 등도 펼져지고 있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 신동주·박선영,파티 플래너 한화정,테이블 데커레이터 김영애,김혜나 헤나하우스닷컴 대표 등이 도자문화에 대한 강의도 한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학생 3000원.10월2일까지.(031)645-0602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