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대만 패널업체 상승사이클 탔다..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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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맥쿼리증권은 대만 TFT-LCD업체들에 대해 9월중 일제히 영업흑자를 거둬들일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내년말까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맥쿼리는 10월 상반월 모니터 패널가격이 전월대비 2~3% 가량 오르고 노트북도 2~4%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
IT관련 패널가격 호조세는 TV용 패널시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진단하고 AU옵트로닉스와 치메이옵트로닉스 모두 9월 매출 규모가 전월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전반적인 출하 강세속 모든 패널업체들이 9월중 영업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점치고 조급한 가격인상을 자제시킬 것으로 판단했다.점진적인 패널가격 인상은 수요를 훼손시키지 않아 긍정적.
맥쿼리는 "대만 TFT-LCD섹터가 내년말까지 계속될 상승 사이클의 초반부에 올라탔다"며"내년 상반기 테크 수요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으나 올 상반기 패널가격이 대폭 떨어진 데 따른 수요 지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통상 패널가격 하락후 1~2분기 이후 관련 소매제품 가격도 인하되는 점을 감안할 때 4분기중 가격 인하가 뚜렷해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맥쿼리는 10월 상반월 모니터 패널가격이 전월대비 2~3% 가량 오르고 노트북도 2~4%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
IT관련 패널가격 호조세는 TV용 패널시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진단하고 AU옵트로닉스와 치메이옵트로닉스 모두 9월 매출 규모가 전월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전반적인 출하 강세속 모든 패널업체들이 9월중 영업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점치고 조급한 가격인상을 자제시킬 것으로 판단했다.점진적인 패널가격 인상은 수요를 훼손시키지 않아 긍정적.
맥쿼리는 "대만 TFT-LCD섹터가 내년말까지 계속될 상승 사이클의 초반부에 올라탔다"며"내년 상반기 테크 수요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으나 올 상반기 패널가격이 대폭 떨어진 데 따른 수요 지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통상 패널가격 하락후 1~2분기 이후 관련 소매제품 가격도 인하되는 점을 감안할 때 4분기중 가격 인하가 뚜렷해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