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인기그룹 동방신기를 패키지 모델로 한 초코스틱과자 '미스틱(美Stick)'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에는 동방신기 각 멤버별 사진과 싸인이 패키지 전면을 장식함으로써 10대 여학생을 주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1년여의 신제품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기술과 톱스타 마케팅을 준비해 와 향후 초코스틱과자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국내 초코스틱 시장은 연간 400억원대로 매출의 50% 이상이 11월과 12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이번 제품을 한시적인 출시가 아닌 주력제품으로 시장에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