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946년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설립돼 올해로 창립 60주년이 된다.

지난해에는 연간 수입보험료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이와 함께 총자산도 40조원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생명보험 업계 2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생명의 이 같은 경영실적은 2002년 12월 한화그룹으로 경영주체가 변경된 이후 3년간 보험업계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런 결과는 전국 7개 지원단 77개 지점,900여개 영업소 등 영업인프라를 기반으로 5000여 임직원과 2만5000여 FP가 한마음이 돼 회사 발전에 힘쓴 덕이다.

대한생명은 향후 세계적 종합금융 서비스 회사로의 비전을 실현하고,미래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중국시장 등 성장잠재력이 큰 아시아 및 해외 유망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