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조원과 1.8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공장의 지분법 이익 기여로 순익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1.95조원으로 추정.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5.9조원과 1.97조원.

이같은 실적 개선요인을 반영해 최근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익 구조의 하단이 강화되고 있는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어 내년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메모리 산업의 성장 기조가 견조해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매수에 목표주가는 74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