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델에 상장폐지 경고..실적보고서 제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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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컴퓨터 업체인 델컴퓨터가 나스닥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로이터에 따르면 델컴퓨터는 분기실적 보고서 제출을 연기함에 따라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경고를 받았다.
델은 최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회계부정 관련 조사로 2분기 실적 보고서 제출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나스닥은 이같은 실적 보고서 제출 연기가 상장 기준에 저촉된다고 판단.
이에 따라 델은 나스닥측에 해명의 기회를 요청할 계획이며 분기실적 제출을 다시 앞당길 가능성이 있음을 피력하기로 했다.
과거 애플컴퓨터도 실적 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폐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2일 로이터에 따르면 델컴퓨터는 분기실적 보고서 제출을 연기함에 따라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경고를 받았다.
델은 최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회계부정 관련 조사로 2분기 실적 보고서 제출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나스닥은 이같은 실적 보고서 제출 연기가 상장 기준에 저촉된다고 판단.
이에 따라 델은 나스닥측에 해명의 기회를 요청할 계획이며 분기실적 제출을 다시 앞당길 가능성이 있음을 피력하기로 했다.
과거 애플컴퓨터도 실적 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폐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