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50 ~ 670 간다" … 대신證 4분기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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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 코스닥지수가 최고 670선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함성식 연구위원은 21일 코스닥발전연구회 주관 기자간담회에서 "4분기에 코스닥시장은 IT부품주의 상승세와 기관투자가들의 참여 등으로 1차 630 전후까지 상승해 잠시 조정을 받은 후 재차 650∼67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외국인 매도세가 둔화되고 있고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3분기와 4분기에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점 등이 코스닥시장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닥 업종대표 39개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각각 5.0%,4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 연구위원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실적개선 기대감이 큰 IT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도체 주 중에서는 피에스케이 에스에프에이 프롬써어티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 원익쿼츠 등을 추천했다.
LCD 관련주로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인 우리이티아이 파인디앤씨 케이엘테크,휴대폰 관련주 역시 삼성전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인탑스 피앤텔 코아로직 등을 꼽았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대신증권 함성식 연구위원은 21일 코스닥발전연구회 주관 기자간담회에서 "4분기에 코스닥시장은 IT부품주의 상승세와 기관투자가들의 참여 등으로 1차 630 전후까지 상승해 잠시 조정을 받은 후 재차 650∼67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외국인 매도세가 둔화되고 있고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3분기와 4분기에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점 등이 코스닥시장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닥 업종대표 39개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각각 5.0%,4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 연구위원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실적개선 기대감이 큰 IT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도체 주 중에서는 피에스케이 에스에프에이 프롬써어티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 원익쿼츠 등을 추천했다.
LCD 관련주로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인 우리이티아이 파인디앤씨 케이엘테크,휴대폰 관련주 역시 삼성전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인탑스 피앤텔 코아로직 등을 꼽았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