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우디서 7억8천만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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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억8000만달러 규모의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인 아람코(Aramco)사가 발주한 쿠레이스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현지에서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사는 수도 리야드에서 동북쪽으로 180km 떨어진 쿠레이스 유전지대에 짓는 가스처리시설로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 5억5000만입방피트의 천연가스와 7만배럴의 액화천연가스(NGL)를 생산하게 된다.
또 원유 6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 3기와 소각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공사기간은 31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1975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모두 128건에 10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인 아람코(Aramco)사가 발주한 쿠레이스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현지에서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사는 수도 리야드에서 동북쪽으로 180km 떨어진 쿠레이스 유전지대에 짓는 가스처리시설로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 5억5000만입방피트의 천연가스와 7만배럴의 액화천연가스(NGL)를 생산하게 된다.
또 원유 6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 3기와 소각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공사기간은 31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1975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모두 128건에 10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