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시를 치르는 고1·2생이 치르는 학력평가시험(서울시교육청 주관) 후 무료채점, 해설강의 등 '9.20 학력평가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제공합니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가운데 가장 빠른 4교시가 끝남과 동시에 무료 채점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후 입시학원가의 영역별 대표강사들이 나서 심층적인 해설강의를 제공할 계획 입니다.

모의고사 시험 직후 제공되는 이번 비타에듀의 학력평가서비스 중 오는 10월경 '성적결과분석'은 고1,2에게 모두 제공되며, 자신의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 학과를 나타내주는 '무료지원가능대학' 서비스는 수험생들과 동일하게 현 고2생들에게 제공됩니다.

특히, 시험 당일 정답지 서비스와 함께 자세한 문제 해설지 보기를 유료로 모바일을 통해 제공할 예정 입니다.
비타에듀의 '고2 지원가능대학 서비스'는 입시전문기관 고려학력평가연구소의 신뢰 높은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5년간 점수를 추정해 각 대학·학과별 모집단위의 80-85%선에 해당하는 점수를 산출한 실배치 기준표에 따라 개인별 지원가능여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성적표가 통보된 10월 중에 제공될 예정인 이 서비스는 각 대학·학과별 △다양한 35개 반영영역별 성적 자동계산 △지원가능점수비교 및 지원가능여부 △대학·학과·반영영역별 검색 △상세한 입시요강정보 △ 모의고사별 최대 20개 대학·학과 등 모의 지원대학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한 차례의 성적 입력으로 개인별 맞춤 지원가능대학 관리가 가능합니다.

비타에듀의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2006학년도 서울대 입시 결과, 수능이 가장 변별력이 높았다"며 "2008학년도 이후 입시에서 수능이 9등급제로 시행되더라도 현 고2 생들은 모의고사와 수능 대비에 보다 신경써야 할 때라 부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