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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있어서 생산 공정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예를 들면, 노키아티엠씨는 단일 휴대폰 제조시설로는 최대의 규모와 기술력을 자랑하지만, 자사 및 협력업체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률 및 불량원인, 생산실적 등의 관리가 수작업으로 이뤄져 품질 및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었다.

주로 제조기업들에게 시스템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주)비트밸리(대표 김명호.www.bit-valley.co.kr)는 노키아티엠씨의 생산 공정을 진단한 후, 닷넷 기반 시스템인 'SMD 공정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품질관련정보 수집이 실시간으로 이뤄져 불량원인 규명 및 대처가 신속해 졌으며, 10개 협력사에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터넷 수발주 및 실시간 생산 품질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주)비트밸리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당시장에서 다시 한번 '리딩기업' 임을 인식시켰다.

김명호 대표는 "기존 주력사업인 e-Manufacturing(생산정보화)에서 e-Business 사업과 유비쿼터스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회사의 로드맵을 설명했다.

(주)비트밸리는 그동안 쌓아온 닷넷 기술과 다년간 수많은 연구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e-Business 및 유비쿼터스 분야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한 상태다.

다년간 한국전기연구원의 '시험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고, B2B(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진척을 이루어 최근에는 '철강마켓플레이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한국특수형강에 자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수수료 없이 사용 중이다.

또 유비쿼터스 분야는 기업 내에 부설 신기술연구소를 설립해 RFID(전자태그),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통합방재 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쏟고 있다.

김명호 대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시대적, 기술적 트렌드를 날카롭게 파악해 고객에게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