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식,팩션소설 '빌더버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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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밀 단체 프리메이슨을 소재로 한 토종 팩션(Faction) 소설이 나왔다.
도서출판 바른지식은 18일 소설 '빌더버그(작가 정지유)'를 출간하면서 이를 '다빈치코드'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토종 팩션 소설이라고 소개했다.
제목인 빌더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런 모임으로 세계의 정치, 경제를 좌우하는 파워 엘리트들이 매년 갖는 '빌더버그 회의'에서 따온 것.
작가는 이를 통해 빌더버그 회의가 현대 프리메이슨을 대표하는 조직임을 암시하고 있다.
프리메이슨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다빈치 코드의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그럴듯하게 접목시켰다는 점이 이 소설의 특징.
또한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암호찾기와 다양한 미술작품, 고대 사상 및 신앙들은 독자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도서출판 바른지식은 18일 소설 '빌더버그(작가 정지유)'를 출간하면서 이를 '다빈치코드'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토종 팩션 소설이라고 소개했다.
제목인 빌더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런 모임으로 세계의 정치, 경제를 좌우하는 파워 엘리트들이 매년 갖는 '빌더버그 회의'에서 따온 것.
작가는 이를 통해 빌더버그 회의가 현대 프리메이슨을 대표하는 조직임을 암시하고 있다.
프리메이슨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다빈치 코드의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그럴듯하게 접목시켰다는 점이 이 소설의 특징.
또한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암호찾기와 다양한 미술작품, 고대 사상 및 신앙들은 독자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