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투자증권 유동훈 연구원은 에스텍에 대해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21억원과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와 59.1% 감소했다고 소개.

그러나 하반기에는 상반기 지연됐던 국내 기존 매출분과 해외 신규 매출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소니로의 매출 증가 등으로 가전 부문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베트남 해외 법인의 실적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기업분석을 희망하는 상장법인과 리서치사를 연계해 주기적으로 분석보고서가 공표되도록 하는 사업인 KRX 리서치 프로젝트에 의해 작성된 자료에 근거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