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의 비용 통제가 지난 2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게임 개발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심준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신규게임 개발을 위한 신규충원 수요를 내부인력 전환으로 해결함으로써 비용 증가가 예상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용 통제 효과는 3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며, 2006년을 바닥으로 장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판단.

목표가 8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