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9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오스템에 대해 "GM대우의 성장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들어섰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증권사 김재우 연구원은 "작년 전체 매출의 71%를 GM대우에 납품한 오스템은 올해도 '윈스톰' 모델의 섀시모듈 및 시트부품 물량 공급 등을 통해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며 목표주가 2500원을 제시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