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CVD 반도체장비..점유율 확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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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최태이 연구원은 19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80나노급 소자 양산 등이 CVD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게는 기회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공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나노급 소자 제조공정에 핵심장비인 포토/식각(Etch)/CVD장비 등의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전망.
CVD장비의 국산화율은 7% 수준으로 미미하나 포토나 식각 장비와 달리 국산화율을 올리는 것이 가능한 장비군이라고 설명했다.
더디게 진행됐던 ALD 장비 시장이 나노급 공정의 본격화와 함께 국내 장비 업체들에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판단.
CVD 시장의 터줏대감인 국제엘렉트릭과 ALD장비의 기술력 및 양산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주성엔지니어링을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내년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공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나노급 소자 제조공정에 핵심장비인 포토/식각(Etch)/CVD장비 등의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전망.
CVD장비의 국산화율은 7% 수준으로 미미하나 포토나 식각 장비와 달리 국산화율을 올리는 것이 가능한 장비군이라고 설명했다.
더디게 진행됐던 ALD 장비 시장이 나노급 공정의 본격화와 함께 국내 장비 업체들에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판단.
CVD 시장의 터줏대감인 국제엘렉트릭과 ALD장비의 기술력 및 양산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주성엔지니어링을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