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S&P500 상승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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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미국 S&P 지수가 매력적인 수준에 있다고 판단했다.
19일 동부 김성노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번주 FOMC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전략가는 "공격적인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의 산물, 추가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의 매력도를 낮추는 계기임을 고려할 때 금리는 적정수준에서 안정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FED금리가 5.25%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기침체 우려보다는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
한편 수익률 갭을 이용한 이용한 S&P500 상승여력은 올해 4.3%, 내년까지 14.7%로 충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경기둔화 우려로 S&P500의 내년 주당순익(EPS) 성장률은 9.92%로 하향 조정됐으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올해 15.15배, 내년 13.78배 수준으로 매력적인 수준.
단기적으로 S&P500은 금리인상 우려가 제기됐던 5월 고점에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며 코스피도 미국시장 영향권에서 등락과정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 전략가는 “4분기 이후 주식시장은 내년 경기전망, 실적호전 섹터 및 종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며 내년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저평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9일 동부 김성노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번주 FOMC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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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FED금리가 5.25%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기침체 우려보다는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
한편 수익률 갭을 이용한 이용한 S&P500 상승여력은 올해 4.3%, 내년까지 14.7%로 충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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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S&P500은 금리인상 우려가 제기됐던 5월 고점에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며 코스피도 미국시장 영향권에서 등락과정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 전략가는 “4분기 이후 주식시장은 내년 경기전망, 실적호전 섹터 및 종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며 내년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저평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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