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은 부천지역의 3500여개 중소 부품·소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 부품·소재기술개발지원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부천시가 2500평의 건물과 운영비를,진흥원측은 부품·소재기업에 대해 기술개발 및 장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 정식 설립될 예정이다.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은 앞으로 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 및 핵심인력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